찐톡고민 주제학교에서

자퇴를 고민하고 있어요

도망이 아니라 선택일 수도 있어요. 다만 급하게 정하지는 말아요.

자퇴를 생각한다는 건 이미 오래 버텼다는 뜻이에요. 아무 이유 없이 그런 생각이 들지는 않으니까요.

자퇴는 실패도 정답도 아니에요. 다만 지금 힘든 상태에서 내리는 큰 결정은 나중에 후회로 남기 쉬우니, 결정 전에 아는 것부터 늘려두면 좋아요.

이런 마음일 수 있어요

  • 학교만 아니면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다
  • 그만두면 인생이 끝날 것 같다는 말이 무섭다
  • 부모님께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지금 해볼 수 있는 작은 것

  •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미리 물어보기 (지역번호+1388)
  • 휴학·전학·대안학교 등 다른 선택지도 같이 알아보기
  • 그만두고 싶은 이유가 사라지면 학교에 남을 마음도 있는지 자문해보기

읽고 나서, 지금 해볼 수 있는 것

생각을 바꾸는 것보다 몸이나 행동을 아주 조금 움직이는 게 쉬울 때가 많아요. 이 중 하나만 해봐도 돼요.

  • 새벽에 중요한 결정 안 하기

    새벽 3시의 생각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에요.

    새벽에 큰 생각이 들면 «이건 새벽 생각»이라고 이름 붙여요.

  • 학교
    학교 가기 싫은 아침

    «가기»가 아니라 «준비하기»까지만 목표로 삼아요.

    일단 일어나 앉기까지만 해요.

  • 학교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디는 법

    혼자 있는 것과 외로운 것은 달라요.

    그 시간에 할 일을 미리 정해둬요. 책, 음악, 다음 수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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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가라앉히고 싶다면

읽는 것 말고, 따라 하기만 하면 되는 것들을 모아뒀어요. 숨 고르기와 «지금 여기로 돌아오기», 잔잔한 음악이 있어요.

잠깐 쉬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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