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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무리에 못 끼겠어요
분명 같이 있는데 혼자인 것 같은 느낌.
대화에 끼어 있긴 한데 겉도는 느낌, 그 미묘함이 완전히 혼자인 것보다 더 지치게 할 때가 있어요.
억지로 맞추려고 애쓰는 동안 소모되는 에너지가 얼마나 큰지, 본인만 알아요.
이런 마음일 수 있어요
- 웃긴 척, 관심 있는 척 리액션을 만들어낸다
- 내가 빠져도 아무도 모를 것 같다
- 단톡방 알림이 반갑지 않다
지금 해볼 수 있는 작은 것
- 다수 대신 한 명과 깊어지는 쪽으로 방향 바꿔보기
- 맞추기를 하루만 쉬어보고 무슨 일이 생기는지 보기
- 내가 편한 상태가 어떤 건지 적어보기
한 걸음 더
말을 꺼내기 어려울 때, 이렇게 시작해 볼 수 있어요
믿는 어른이나 친구에게 그대로 읽어 줘도 돼요. 내 말투로 바꿔도 돼요.
- «친구들 사이에 같이 있어도 나만 겉도는 느낌이 들어요. 이 마음을 말할 곳이 없었어요.»
- «무리에 꼭 들어가고 싶은 건 아닌데, 이 불편함이 계속되는 게 힘들어요.»
이럴 때는 혼자 두지 말고 도움을 받아요
무리에서 밀려나는 느낌이 계속되면서 점점 말이 줄고 학교에 가기 싫어지거나, 따돌림의 신호(일부러 빼기, 뒷말)가 보인다면 담임·상담교사에게 알려 주세요.
자주 있는 오해
오해 “무리 안에 들어가야 안전하다.”
실제로는 무리에 있어도 편하지 않다면 안전한 게 아니에요. 한두 명과 천천히 가까워지는 것도 관계예요.
읽고 나서, 지금 해볼 수 있는 것
생각을 바꾸는 것보다 몸이나 행동을 아주 조금 움직이는 게 쉬울 때가 많아요.
이 중 하나만 해봐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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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비교가 시작될 때 끊는 법
비교는 정보가 아니라 습관일 때가 많아요.
비교가 시작되면 «비교 중»이라고 속으로 이름 붙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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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친구에게 하듯 나에게 말하기
나에게 하는 말이 제일 심할 때가 많아요.
지금 스스로에게 한 말을 그대로 적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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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디는 법
혼자 있는 것과 외로운 것은 달라요.
그 시간에 할 일을 미리 정해둬요. 책, 음악, 다음 수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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