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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맞고 있어요

이건 참을 일이 아니라 도움을 받아야 할 일이에요.

때리는 것, 굶기는 것, 심하게 모욕하는 것, 방치하는 것 전부 학대예요. 부모라도 해서는 안 되는 일이에요.

「우리 집만 그런 게 아니겠지」 하고 넘겨온 시간이 길수록, 이게 잘못된 일이라는 감각이 흐려져요. 그래서 다시 분명히 말할게요 — 여러분 잘못이 아니고, 견뎌야 할 일도 아니에요.

이런 마음일 수 있어요

  • 부모님이 신고당하면 어떡하나 걱정된다
  • 말하면 더 심해질까 봐 무섭다
  • 내가 잘못해서 맞는 거라고 생각하게 된다

지금 해볼 수 있는 작은 것

  • 지금 위험하면 망설이지 말고 112 (신고자는 보호돼요)
  • 당장은 아니어도 1388이나 117에 상황만 이야기해보기
  • 다친 곳이나 상황을 사진·기록으로 남겨두기

한 걸음 더

말을 꺼내기 어려울 때, 이렇게 시작해 볼 수 있어요

믿는 어른이나 친구에게 그대로 읽어 줘도 돼요. 내 말투로 바꿔도 돼요.

  • «집에서 폭력을 당하고 있어요. 도움이 필요해요.»
  • «지금 안전한 곳으로 가고 싶어요. 어디에 연락해야 하는지 알려 주세요.»

이럴 때는 혼자 두지 말고 도움을 받아요

지금 맞고 있거나 곧 맞을 것 같다면 112에 신고하세요. 위험한 순간이 아니더라도 폭력이 반복된다면 1388, 학교 상담교사, 담임에게 알리세요. 몸의 상처는 사진으로 남겨 두세요.

자주 있는 오해

오해 “가정 일은 집안에서 해결해야 한다.”
실제로는 폭력은 가정 일이 아니라 도움을 받아야 하는 일이에요. 알려도 괜찮아요.

지금 당장 가라앉히고 싶다면

읽는 것 말고, 따라 하기만 하면 되는 것들을 모아뒀어요. 숨 고르기와 «지금 여기로 돌아오기», 잔잔한 음악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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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이메일도 필요 없어요. 정리되지 않은 채로 적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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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민과 이어지는 도움 안내서예요. 공식 자료를 확인해서 썼고, 글마다 출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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