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림은 어떤 곳인가요
성평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함께 운영한다고 안내해요.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이 상담받고, 공부하고, 진로를 찾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곳이에요.
- 지원 대상은 학교 밖 청소년(9세~24세)이에요.
- 여기에 해당하는 경우로 소개된 것: 입학 후 3개월 넘게 결석했거나 취학 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제적·퇴학되었거나 자퇴한 청소년,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
- 학교에 다니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든(건강, 관계, 진로, 가정 사정 등) 잘못이 아니에요. 꿈드림은 이유를 따지는 곳이 아니라 다음 길을 같이 찾는 곳이에요(찐톡의 설명).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 영역 | 내용 (성평등가족부 안내) |
|---|---|
| 상담 | 심리·진로·관계 등 고민 상담 |
| 교육 | 복교, 상급학교 진학, 검정고시 등 학업 지원 |
| 직업체험·취업 | 직업체험과 취업 지원 |
| 자립 | 생활, 문화공간, 의료, 정서 영역의 자립 지원 |
| 그 밖에 | 건강증진,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등 |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는 센터마다 달라요. 검정고시 대비반처럼 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수업도 있지만, 모든 센터가 똑같지 않으니 가까운 센터에 확인해 보세요.
신청하는 방법
- 온라인: 꿈드림 누리집(www.kdream.or.kr)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성평등가족부가 안내해요.
- 방문: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지역센터에 직접 가서 신청할 수 있어요.
- 가까운 센터를 모를 때: 1388(청소년상담)에 연락해서 «사는 곳 근처 꿈드림 센터를 알고 싶어요»라고 하면 안내받을 수 있어요. 1388은 365일 24시간 열려 있어요.
센터에 처음 등록할 때 필요한 서류가 있는지는 센터마다 다를 수 있어요. 가기 전에 전화로 «학교를 그만둔 상태인데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라고 물어보세요.
처음 가기 전에 (찐톡의 제안)
- 지금 내가 학교에 어떤 상태인지(휴학, 자퇴 예정, 이미 그만둠 등)를 한 줄로 정리하세요.
- 원하는 것이 공부(검정고시), 진로, 상담, 일 경험 중 무엇인지 하나만 골라 가도 돼요. 정하지 못했다면 «뭘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해도 돼요.
- 혼자 가기 어려우면 믿는 어른과 함께 가도 되는지 물어보세요.
- 한 번에 모든 걸 결정하지 않아도 돼요. 상담 몇 번 받아 보고 정해도 늦지 않아요.
학교를 그만둘지 고민 중이라면
아직 그만두지 않았지만 고민이 크다면, 결정하기 전에 이야기할 사람을 먼저 찾는 게 좋아요. 학교 안에서는 위클래스 상담교사, 학교 밖에서는 1388이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있어요. 학교를 쉬거나 옮기는 방법과 조건은 학교와 교육청 기준에 따라 달라서 찐톡은 구체적인 절차를 안내하지 않아요. 담임교사나 상담교사에게 직접 확인하세요.
위클래스·위센터·위스쿨 차이도 함께 읽어 보세요.
꿈드림을 이용하면 학교로 돌아갈 수 없나요
그렇지 않아요. 성평등가족부가 안내하는 꿈드림의 교육 지원에는 «복교»와 «상급학교 진학»이 처음부터 들어 있어요. 학교 밖에서 지내는 동안 쉬고, 상담받고, 다음 길을 정리하는 데 센터를 쓰는 것이고, 어느 길을 갈지는 본인이 정하는 거예요. 학교로 돌아가는 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길, 직업 경험을 쌓는 길 모두 상담에서 이야기할 수 있어요. 지금 마음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을 그대로 말해도 괜찮아요.
학교 밖에 있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걱정 (찐톡의 제안)
-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 학교 밖에서 보내는 시간은 «남들과 다른 길»이지 «틀린 길»이 아니에요. 꿈드림이 안내하는 것처럼 상담, 학업 복귀, 검정고시, 직업체험, 자립 지원처럼 여러 길이 열려 있어요.
- «하루가 너무 길고 의미 없이 지나가.» 거창한 계획보다 작은 틀이 도움이 돼요. 일어나는 시간 하나, 밥 먹는 시간 하나, 밖에 나가는 시간 하나만 정해 보세요. 하루에 «할 일 세 가지»를 적어 두고, 못 해도 괜찮다고 먼저 정해 두세요.
- «가족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꿈드림에 가기 전이나 간 뒤에 상담원과 가족에게 어떻게 이야기할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어요. 말하기 어려우면 센터에서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려 주는 한두 문장만 준비해 가도 돼요.
- «검정고시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지금 결정하지 않아도 돼요. 검정고시 일정과 접수 방법은 시·도교육청이 안내하는 것이 보통이라, 꿈드림에서 «어디에서 확인하나요?»라고 물어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 «외로워.» 학교 밖에서는 또래를 만날 기회가 적어서 외로움이 크게 느껴질 수 있어요. 꿈드림 프로그램은 또래와 함께하는 활동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하루 계획, 이렇게 시작해 보세요 (찐톡의 제안)
- 오늘 반드시 할 일은 하나만 정하기. 샤워하기, 밥 먹기, 10분 걷기도 충분해요.
- 하나가 끝나면 그 사실을 기록하기. 메모장에 «했다» 한 줄이면 돼요.
- 일주일에 한 번, 사람과 이야기하기. 가족, 친구, 꿈드림 상담원, 1388 누구든 괜찮아요.
- 한 달에 한 번, 다음 달에 하고 싶은 것을 적어 보기. 검정고시, 직업체험, 취미 무엇이든 괜찮아요.
이런 틀은 마음을 단단하게 해 주는 연습이에요. 하지 못한 날이 있어도 다시 시작하면 돼요. 하루를 버티는 마음 연습도 함께 볼 수 있어요.
건강과 마음이 먼저일 때
학교를 쉬는 이유가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라면 공부보다 마음 돌보기가 먼저일 수 있어요. 그럴 땐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받으면서 꿈드림과 함께 이용할 수도 있어요. 힘든 마음이 너무 클 땐 109(24시간)에 연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