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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소문이 돌아요

해명할수록 더 커지는 것 같아 입을 닫게 될 때.

주황빛 램프와 담요, 찻잔이 있는 조용한 저녁 방

소문은 사실보다 빠르고, 아니라고 말할수록 이야깃거리가 돼요. 그래서 억울한데 가만히 있게 되죠.

그 상태로 학교에 매일 간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에요.

이런 마음일 수 있어요

  • 사람들이 나를 보고 수군거리는 것 같다
  • 해명해도 믿어줄 것 같지 않다
  • 내가 사라지면 조용해질까 싶다

지금 해볼 수 있는 작은 것

  • 혼자 대응하려 하지 말고 어른 한 명을 끌어들이기
  • 소문이 온라인에 있다면 캡처로 증거 남기기
  •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으니 117에 상담해보기

한 걸음 더

말을 꺼내기 어려울 때, 이렇게 시작해 볼 수 있어요

믿는 어른이나 친구에게 그대로 읽어 줘도 돼요. 내 말투로 바꿔도 돼요.

  • «저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돌아요. 해명해야 할지 가만히 있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 «누가 퍼뜨렸는지 몰라도, 이 상황을 알려 두고 싶어요.»

이럴 때는 혼자 두지 말고 도움을 받아요

소문이 심해지거나 협박, 사진·영상이 퍼지는 일이 있다면 담임·상담교사, 117에 알리세요. 온라인에 퍼진 성적인 사진·영상이면 디지털 성범죄 안내를 보세요.

자주 있는 오해

오해 “해명하면 소문이 사라진다.”
실제로는 해명이 소문을 더 키울 때도 있어요. 믿을 수 있는 어른과 상의해서 대응 방법을 정하는 게 좋아요.

읽고 나서, 지금 해볼 수 있는 것

생각을 바꾸는 것보다 몸이나 행동을 아주 조금 움직이는 게 쉬울 때가 많아요. 이 중 하나만 해봐도 돼요.

  • 몸
    물 한 잔부터

    가장 쉬운 연습. 정말로 이것만 해도 돼요.

    물을 한 잔 받아와요.

  • 몸
    찬물에 손목 대기

    감정이 너무 커져서 아무 생각도 안 될 때.

    찬물을 틀고 손목 안쪽을 30초쯤 대고 있어요.

  • 몸
    4초 들이쉬고 6초 내쉬기

    숨이 가빠질 때 가장 먼저 해볼 수 있는 것.

    코로 4초 동안 천천히 들이쉬어요.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게 느껴지면 잘하고 있는 거예요.

오늘의 연습 보기 →

지금 당장 가라앉히고 싶다면

읽는 것 말고, 따라 하기만 하면 되는 것들을 모아뒀어요. 숨 고르기와 «지금 여기로 돌아오기», 잔잔한 음악이 있어요.

잠깐 쉬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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