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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와 진로
학원 때문에 숨이 막혀요
쉬는 시간이 없는 하루가 몇 년째 이어질 때.
학교 끝나고 학원, 끝나면 숙제. 하루에 내 시간이 30분도 없는 삶이 계속되면 누구든 지쳐요.
버티고 있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에요. 그런데 계속 버티기만 하면 언젠가는 무너져요.
이런 마음일 수 있어요
- 쉬고 싶다고 말하면 게으른 사람이 될 것 같다
- 자는 시간을 줄이는 것 말고 방법이 없다
- 주말이 더 바쁘다
지금 해볼 수 있는 작은 것
- 일주일 시간표를 종이에 그려서 부모님께 보여주기
- 줄이고 싶은 것 하나만 구체적으로 요청하기
- 하루 30분은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으로 지키기
한 걸음 더
말을 꺼내기 어려울 때, 이렇게 시작해 볼 수 있어요
믿는 어른이나 친구에게 그대로 읽어 줘도 돼요. 내 말투로 바꿔도 돼요.
- «학원 때문에 쉴 시간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 일정을 조절하고 싶어요.»
- «지금 일정을 이어 가기 어렵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럴 때는 혼자 두지 말고 도움을 받아요
학원 일정 때문에 잠이 너무 부족하거나 두통, 복통이 잦고 학원 가는 길에 숨이 막힌다면 몸이 보내는 신호예요. 보호자에게 알리고 1388이나 상담교사에게도 이야기하세요.
자주 있는 오해
오해 “지금 쉬면 뒤처진다.”
실제로는 쉬지 못하고 달리면 오히려 오래 가기 어려워요. 쉼도 공부의 일부예요.
읽고 나서, 지금 해볼 수 있는 것
생각을 바꾸는 것보다 몸이나 행동을 아주 조금 움직이는 게 쉬울 때가 많아요.
이 중 하나만 해봐도 돼요.
-
하루
아무것도 안 하는 날 허락하기
쉬는 것도 해야 할 일 중 하나예요.
오늘을 «쉬는 날»로 정하고 그렇게 선언해요. 속으로라도.
-
몸
어깨 한 번 내리기
긴장한 몸은 마음에게 «아직 위험하다»고 계속 신호를 보내요.
어깨를 귀에 닿을 만큼 힘껏 올리고 5초 버텨요.
-
생각
«해야 해»를 «하고 싶어»로
머릿속 명령문을 한 번만 바꿔 읽어보기.
오늘 자신에게 한 «해야 해» 문장을 하나 떠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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