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무서운 건 시험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그날 하루에 모든 게 걸려 있다고 믿게 되기 때문이에요.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요. 다만 지금 그 말이 위로가 안 된다는 것도 알아요. 그래도 알아두면 좋겠어요 — 수능 이후의 삶은 생각보다 길고 다양해요.
이런 마음일 수 있어요
- 남은 날짜를 셀 때마다 숨이 막힌다
- 망치면 부모님을 볼 낯이 없을 것 같다
- 수능 이후를 상상해본 적이 없다
지금 해볼 수 있는 작은 것
- 오늘 할 일만 보고 남은 날짜는 세지 않기
- 결과가 어떻든 다음 선택지가 있다는 걸 미리 알아두기
- 불안이 잠을 방해할 정도면 상담이나 병원 도움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