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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와 진로
수능이 무서워요
하루로 인생이 정해진다는 말이 사실이 아닌 이유.
수능이 무서운 건 시험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그날 하루에 모든 게 걸려 있다고 믿게 되기 때문이에요.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요. 다만 지금 그 말이 위로가 안 된다는 것도 알아요. 그래도 알아두면 좋겠어요 — 수능 이후의 삶은 생각보다 길고 다양해요.
이런 마음일 수 있어요
- 남은 날짜를 셀 때마다 숨이 막힌다
- 망치면 부모님을 볼 낯이 없을 것 같다
- 수능 이후를 상상해본 적이 없다
지금 해볼 수 있는 작은 것
- 오늘 할 일만 보고 남은 날짜는 세지 않기
- 결과가 어떻든 다음 선택지가 있다는 걸 미리 알아두기
- 불안이 잠을 방해할 정도면 상담이나 병원 도움받기
읽고 나서, 지금 해볼 수 있는 것
생각을 바꾸는 것보다 몸이나 행동을 아주 조금 움직이는 게 쉬울 때가 많아요.
이 중 하나만 해봐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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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어깨 한 번 내리기
긴장한 몸은 마음에게 «아직 위험하다»고 계속 신호를 보내요.
어깨를 귀에 닿을 만큼 힘껏 올리고 5초 버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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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4초 들이쉬고 6초 내쉬기
숨이 가빠질 때 가장 먼저 해볼 수 있는 것.
코로 4초 동안 천천히 들이쉬어요.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게 느껴지면 잘하고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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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만약에»를 뒤집어보기
최악만 상상하고 있다면 반대쪽도 한 번은 상상해줘요.
지금 상상하고 있는 최악의 결말을 한 줄 적어요.
오늘의 연습 보기 →
지금 당장 가라앉히고 싶다면
읽는 것 말고, 따라 하기만 하면 되는 것들을 모아뒀어요.
숨 고르기와 «지금 여기로 돌아오기», 잔잔한 음악이 있어요.
잠깐 쉬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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