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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
몸무게 때문에 힘들어요
숫자가 하루 기분을 정해버릴 때.
체중에 마음이 매여 있으면 밥 한 끼가 편할 수가 없어요. 먹으면 죄책감, 안 먹으면 어지러움 사이를 오가게 되죠.
다이어트가 생활을 지배하기 시작했다면, 그건 의지가 강한 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상태에 가까워요.
이런 마음일 수 있어요
- 먹고 나면 후회하거나 토하고 싶어진다
- 하루에도 여러 번 체중을 잰다
- 살이 빠져도 만족스럽지가 않다
지금 해볼 수 있는 작은 것
- 체중계를 일주일만 치워보기
- 굶기·폭식·구토가 반복된다면 꼭 어른이나 병원에 말하기
- 1388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1577-0199)에 상담해보기
한 걸음 더
말을 꺼내기 어려울 때, 이렇게 시작해 볼 수 있어요
믿는 어른이나 친구에게 그대로 읽어 줘도 돼요. 내 말투로 바꿔도 돼요.
- «체중 때문에 먹는 게 무서워요. 이런 생각이 계속돼서 힘들어요.»
- «식사와 몸무게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요. 도움이 필요해요.»
이럴 때는 혼자 두지 말고 도움을 받아요
굶거나, 먹고 토하거나, 갑자기 몸무게가 크게 변하는 일이 이어진다면 보호자·보건교사에게 알리고 병원 진료를 받아 보세요. 먹는 문제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문제일 수 있어요. 1388, 1577-0199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어요.
자주 있는 오해
오해 “살을 빼면 자존감이 올라간다.”
실제로는 숫자와 자존감은 다른 문제예요. 몸무게에 집착이 커지면 오히려 마음이 더 힘들어질 수 있어요.
읽고 나서, 지금 해볼 수 있는 것
생각을 바꾸는 것보다 몸이나 행동을 아주 조금 움직이는 게 쉬울 때가 많아요.
이 중 하나만 해봐도 돼요.
-
몸
물 한 잔부터
가장 쉬운 연습. 정말로 이것만 해도 돼요.
물을 한 잔 받아와요.
-
생각
«해야 해»를 «하고 싶어»로
머릿속 명령문을 한 번만 바꿔 읽어보기.
오늘 자신에게 한 «해야 해» 문장을 하나 떠올려요.
-
잠
새벽에 중요한 결정 안 하기
새벽 3시의 생각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에요.
새벽에 큰 생각이 들면 «이건 새벽 생각»이라고 이름 붙여요.
오늘의 연습 보기 →
지금 당장 가라앉히고 싶다면
읽는 것 말고, 따라 하기만 하면 되는 것들을 모아뒀어요.
숨 고르기와 «지금 여기로 돌아오기», 잔잔한 음악이 있어요.
잠깐 쉬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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