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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
내가 너무 싫어요
세상에서 나를 가장 심하게 대하는 사람이 나일 때.
자기혐오는 조용해서 아무도 몰라요. 겉으로는 멀쩡히 지내면서 머릿속으로만 자기를 계속 때리고 있으니까요.
그 목소리는 사실 여러분의 것이 아닐 때가 많아요. 누군가에게 들었던 말이 안에서 재생되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그건 사실이 아니에요.
이런 마음일 수 있어요
- 실수 하나로 나라는 사람 전체를 부정하게 된다
- 내가 사라지는 게 낫다는 생각이 스친다
- 좋은 일이 생겨도 나는 자격이 없다고 느낀다
지금 해볼 수 있는 작은 것
- 머릿속 말을 그대로 적어보고, 친구에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는지 보기
- 그 말을 처음 들었던 순간이 있었는지 떠올려보기
- 자기혐오가 오래됐다면 상담(1388·109)이나 병원 도움받기
한 걸음 더
말을 꺼내기 어려울 때, 이렇게 시작해 볼 수 있어요
믿는 어른이나 친구에게 그대로 읽어 줘도 돼요. 내 말투로 바꿔도 돼요.
- «저는 저 자신이 너무 싫어요. 이런 마음을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었어요.»
- «왜 이렇게 나를 미워하는지 모르겠어요. 함께 이야기해 주세요.»
이럴 때는 혼자 두지 말고 도움을 받아요
자기혐오가 심해지고 «내가 없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 바로 109(24시간)나 1388에 연락하세요. 몸을 해치고 싶은 충동이 있다면 혼자 있지 말고 믿는 사람 곁으로 가세요.
자주 있는 오해
오해 “자신을 미워하는 게 나를 고치는 방법이다.”
실제로는 자신을 몰아세우는 것은 더 큰 상처를 만들어요. 변화는 스스로를 미워할 때가 아니라 이해하려 할 때 시작돼요.
지금 당장 가라앉히고 싶다면
읽는 것 말고, 따라 하기만 하면 되는 것들을 모아뒀어요.
숨 고르기와 «지금 여기로 돌아오기», 잔잔한 음악이 있어요.
잠깐 쉬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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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민과 이어지는 도움 안내서예요. 공식 자료를 확인해서 썼고, 글마다 출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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