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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상태
불안해서 견디기 힘들어요
아무 일도 안 일어났는데 계속 조마조마할 때.
불안은 나쁜 일이 일어날 거라고 몸이 먼저 믿어버리는 상태예요. 그래서 「괜찮아」라는 말로는 잘 안 꺼져요.
생각으로 이기려 하기보다 몸을 먼저 진정시키는 쪽이 훨씬 잘 들어요.
이런 마음일 수 있어요
- 가슴이 조이고 손에 땀이 난다
- 최악의 상황이 자꾸 그려진다
- 잠들기 전이 가장 심하다
지금 해볼 수 있는 작은 것
- 숨을 4초 들이쉬고 6초 내쉬기 (내쉬는 걸 더 길게)
- 발바닥·손끝 감각에 집중해 지금으로 돌아오기
- 일상에 지장이 있을 정도면 상담이나 진료 고려하기
한 걸음 더
말을 꺼내기 어려울 때, 이렇게 시작해 볼 수 있어요
믿는 어른이나 친구에게 그대로 읽어 줘도 돼요. 내 말투로 바꿔도 돼요.
- «이유 없이 불안해서 일상이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 주세요.»
- «불안이 몸으로 나타나는 것 같아요. 병원에 가야 하는지 궁금해요.»
이럴 때는 혼자 두지 말고 도움을 받아요
불안 때문에 학교나 외출이 어려워지거나 가슴 두근거림, 숨 가쁨이 반복된다면 병원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확인해 보세요. 불안한 생각이 «죽고 싶다»로 이어지면 109에 연락하세요.
자주 있는 오해
오해 “불안은 마음이 약해서 생긴다.”
실제로는 불안은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에요. 일상을 방해할 정도면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해요.
읽고 나서, 지금 해볼 수 있는 것
생각을 바꾸는 것보다 몸이나 행동을 아주 조금 움직이는 게 쉬울 때가 많아요.
이 중 하나만 해봐도 돼요.
-
몸
찬물에 손목 대기
감정이 너무 커져서 아무 생각도 안 될 때.
찬물을 틀고 손목 안쪽을 30초쯤 대고 있어요.
-
몸
4초 들이쉬고 6초 내쉬기
숨이 가빠질 때 가장 먼저 해볼 수 있는 것.
코로 4초 동안 천천히 들이쉬어요.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게 느껴지면 잘하고 있는 거예요.
-
생각
«만약에»를 뒤집어보기
최악만 상상하고 있다면 반대쪽도 한 번은 상상해줘요.
지금 상상하고 있는 최악의 결말을 한 줄 적어요.
오늘의 연습 보기 →
지금 당장 가라앉히고 싶다면
읽는 것 말고, 따라 하기만 하면 되는 것들을 모아뒀어요.
숨 고르기와 «지금 여기로 돌아오기», 잔잔한 음악이 있어요.
잠깐 쉬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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