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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수요일 사람
도와달라고 말하는 문장 만들어두기
막상 그 순간엔 말이 안 나와요. 미리 만들어두면 달라요.
왜 도움이 될까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건 마음이 약해서가 아니라, 그 순간에 쓸 문장이 준비돼 있지 않아서예요. 힘들 때는 문장을 새로 만들 여력이 없어요. 미리 적어두면 그대로 읽기만 하면 돼요.
이렇게 해봐요
- «나 지금 좀 힘든데 잠깐 얘기해도 돼?»를 메모에 저장해요.
- 가족용, 친구용, 선생님용으로 각각 하나씩 만들어도 좋아요.
- 전화 상담용도 하나. «그냥 힘들어서 전화했어요.» 이거면 충분해요.
- 실제로 안 써도 돼요. 있다는 것만으로 든든해져요.
이럴 때 좋아요
말을 꺼내야 하는데 뭐라고 할지 모르겠을 때.
오늘의 한마디
잘 지내고 있냐는 물음에 「모르겠어」라고 답해도 돼.
오늘 함께 읽어볼 이야기
마음 상태
우울한 것 같아요
게으른 게 아니라 아픈 걸 수도 있어요.
이 이야기 읽어보기 →
오늘 것 말고 골라서 하고 싶다면
연습은 모두 52가지예요. 몸·감정·생각·하루·잠·사람·학교로 나눠 두었으니
지금 상태에 맞는 갈래를 펼쳐보면 돼요.
오늘 것과 같은 갈래는 «사람» 연습이에요.
연습 52가지 전체 보기 →
해봤는데 잘 안 됐다면
그건 연습이 안 맞았거나, 지금이 연습으로 될 상태가 아닌 거예요. 둘 다 흔한 일이고 잘못한 게 아니에요.
잠깐 쉬어가기에는 따라만 하면 되는 것들이 더 있고,
사람 목소리가 필요하면 1388은 24시간 무료로 열려 있어요.
그냥 마음만 두고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