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톡 › 오늘의 연습 › 8월 24일
8월 24일 월요일 사람
누군가 힘들다고 할 때
조언보다 «나도 그랬어»가 힘이 될 때가 많아요.
왜 도움이 될까
힘든 사람에게 해결책을 주면 «네 문제는 간단한데 네가 못 푸는 것»처럼 들릴 수 있어요. 대부분은 답을 몰라서 힘든 게 아니라 혼자라서 힘들어요. 들어주는 것만으로 충분할 때가 많아요.
이렇게 해봐요
- «그랬구나», «많이 힘들었겠다»부터 말해요.
- «그건 별거 아니야»와 «다들 그래»는 피해요.
- 해결책은 상대가 물어볼 때만 말해요.
- 무슨 말을 할지 모르겠으면 «읽었어. 여기 있을게»도 좋은 답이에요.
이럴 때 좋아요
친구가 힘들다고 털어놨을 때, 마음의 벽에 댓글을 남길 때.
알아둘 것. 친구가 죽고 싶다고 말했다면 혼자 감당하지 말고 어른에게 알려요. 비밀을 지키는 것보다 친구가 사는 게 중요해요. 1388에 «친구 때문에 전화했어요»라고 해도 돼요.
오늘의 한마디
괜찮은 척하느라 쓴 힘도 힘이야.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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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것 말고 골라서 하고 싶다면
연습은 모두 52가지예요. 몸·감정·생각·하루·잠·사람·학교로 나눠 두었으니
지금 상태에 맞는 갈래를 펼쳐보면 돼요.
오늘 것과 같은 갈래는 «사람» 연습이에요.
연습 52가지 전체 보기 →
해봤는데 잘 안 됐다면
그건 연습이 안 맞았거나, 지금이 연습으로 될 상태가 아닌 거예요. 둘 다 흔한 일이고 잘못한 게 아니에요.
잠깐 쉬어가기에는 따라만 하면 되는 것들이 더 있고,
사람 목소리가 필요하면 1388은 24시간 무료로 열려 있어요.
그냥 마음만 두고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