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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화요일 하루
한 일 목록 쓰기
할 일 목록 말고, 이미 한 일 목록.
왜 도움이 될까
우리는 못 한 것만 기억하고 한 것은 세지 않아요. 그래서 하루가 끝나면 «오늘도 아무것도 못 했다»는 결론이 나와요.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도요. 한 일을 눈으로 보면 자책의 근거가 약해져요.
이렇게 해봐요
- 오늘 한 일을 아무거나 적어요. 씻기, 등교, 밥 먹기, 대답하기.
- 작다고 빼지 말아요. 힘든 날에는 그게 큰 일이에요.
- 다섯 개만 채우면 끝이에요.
- 다 적고 한 번 읽어봐요.
이럴 때 좋아요
하루가 끝났는데 허무할 때,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질 때.
오늘의 한마디
오늘 하루를 버틴 것만으로 충분해.
오늘 함께 읽어볼 이야기
마음 상태
불안해서 견디기 힘들어요
아무 일도 안 일어났는데 계속 조마조마할 때.
이 이야기 읽어보기 →
오늘 것 말고 골라서 하고 싶다면
연습은 모두 52가지예요. 몸·감정·생각·하루·잠·사람·학교로 나눠 두었으니
지금 상태에 맞는 갈래를 펼쳐보면 돼요.
오늘 것과 같은 갈래는 «하루» 연습이에요.
연습 52가지 전체 보기 →
해봤는데 잘 안 됐다면
그건 연습이 안 맞았거나, 지금이 연습으로 될 상태가 아닌 거예요. 둘 다 흔한 일이고 잘못한 게 아니에요.
잠깐 쉬어가기에는 따라만 하면 되는 것들이 더 있고,
사람 목소리가 필요하면 1388은 24시간 무료로 열려 있어요.
그냥 마음만 두고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