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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금요일 감정

감정에 이름 붙이기

«기분이 이상해»를 조금 더 정확한 말로 바꿔보는 연습.

왜 도움이 될까

감정에 정확한 이름을 붙이면 그 감정의 세기가 실제로 줄어들어요. 뭉뚱그려진 «최악»은 다룰 수가 없지만, «서운함»이나 «창피함»은 다룰 수 있어요. 이름을 아는 순간 그건 나를 삼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느끼는 것이 되거든요.

이렇게 해봐요

  1. 지금 기분에 가장 가까운 단어를 하나 골라요. 서운함, 억울함, 부끄러움, 두려움, 지침, 외로움, 화남, 허무함.
  2. 하나로 부족하면 두세 개 골라도 돼요. 감정은 원래 섞여 있어요.
  3. 고른 단어 뒤에 «~할 만해»를 붙여봐요. «억울할 만해.»
  4. 이유를 못 찾아도 괜찮아요. 이름만 붙여도 이 연습은 끝이에요.

이럴 때 좋아요

하루 종일 기분이 안 좋은데 왜인지 모를 때, 누가 «왜 그래?»라고 물었는데 답을 못 했을 때.

오늘의 한마디 오늘 아무에게도 말 못 했다면, 여기에 두고 가도 돼.

오늘 함께 읽어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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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속에 있는데도 혼자인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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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것 말고 골라서 하고 싶다면

연습은 모두 52가지예요. 몸·감정·생각·하루·잠·사람·학교로 나눠 두었으니 지금 상태에 맞는 갈래를 펼쳐보면 돼요. 오늘 것과 같은 갈래는 «감정» 연습이에요.

연습 52가지 전체 보기 →

해봤는데 잘 안 됐다면

그건 연습이 안 맞았거나, 지금이 연습으로 될 상태가 아닌 거예요. 둘 다 흔한 일이고 잘못한 게 아니에요. 잠깐 쉬어가기에는 따라만 하면 되는 것들이 더 있고, 사람 목소리가 필요하면 1388은 24시간 무료로 열려 있어요.

그냥 마음만 두고 가기
지금 힘들다면